퓨처 셀프(서평)- 미래의 나를 상상하고 성공하라

책의 핵심 요약

이 책의 핵심은 ‘미래의 나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라’입니다.
저자는 미래의 나를 구체적으로 상상 하므로써 그 목표에 이르는 길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구체적인 방법과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코너 1위 퓨처 셀프, 2023년 하반기에 나온 책 중 가장 주목 받는 책]

책 서문에 ‘미스터 비스트’의 이야기가 관심을 끄는데. 2023년 기준 2억명이 넘는 구독자의 ‘세계 1위 유튜버’이지만 그도 몇 년 전에는 ‘6개월 뒤에는 20만명의 가입자를 모을 껍니다’라고 다짐하는 영상을 찍었다고 합니다. 실제 6개월 뒤에는 10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모으게 되었고 책에서는 ‘미래에 대한 선언’의 중요성을 예시적으로 설명합니다. (미스터 비스트는 6개월, 1년, 5년, 10년 뒤 목표에 대해 미리 영상을 찍어 두었고 영상 공개 일정을 설정해 두었다 합니다.)

보통은 미래의 나를 상상해 보는 것에 대해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로또 1등이 된다면 같은 상상을 해본적이 있지만 1 년 뒤, 3 년 뒤 나의 지위나 돈 주변 환경까지 생각하기엔 쑥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책의 주제

이에 대해 저자는 ‘미래의 나와 연결을 명확히 하므로써 미래의 나를 좀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다’라고 조언합니다.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한 세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세울 것
  • 최대 3가지 목표로 단순화 하고 우선순위를 정할 것
  • 완전하지 않아도 계속해서 시도하고 결과를 내놓을 것
[미래의 나를 상상하고 현재와 연결하여 성공 하라 – 퓨처셀프 책 요약]

다음은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입니다.

(141 페이지) 미래의 내가 달라질 거라는 전망이 있으면 현재의 나를 품위 있게 만들 힘이 생긴다.

(145 페이지)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하든 그것은 미래의 당신이 갚아야 할 비용 아니면 미래에 당신에 대한 투자다.

(213 페이지) 덜 중요한 목표들을 제거함으로 인생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다.

(254 페이지) 어떤 일을 시작하는 유일한 목적은 그 일을 끝내는 것이다. 진행 중 인 프로젝트가 완벽하게 끝나지 않았더라도 세상에 내보내야 한 다. 세상에 내보내는 일에는 블로그 글의 발행 버튼 누르기, 판매 팀에 프레젠테이션 하기, 전화받기, 머핀 팔기, 추천서 보내기 등도 포함된다. – 세스고딘 인용

(254 페이지) 세상에 내보내는 게 집중해서 걸작을 만드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보내다가 걸작이 탄생한다.

책은 편하게 읽을 수 있고 단락도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단락은 ‘자기계발서’가 아닌 철학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고 인용이 많다보니 논문을 읽는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저자의 다른 책인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라는 책도 함께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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