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1. 주요 택배사업자의 인공지능(AI) 도입 현황
1.1 CJ대한통운
- 2020년 4월 ‘TES물류기술연구소’로 이름 바꿔 연구개발 진행
- 자체 개발한 자동운송로봇(AGV·Automated Guided Vehicle)과 자율주행이송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 피스 피킹(Piece Picking) 시스템 등이 있음.
- AGV와 AMR은 선별 작업 등이 필요한 제품을 자동으로 작업자에게 전달해주는 로봇이며 피스 피킹 시스템은 로봇팔이 탑재된 AI 기반 설비로, 낱개 상품을 구별한 뒤 하나하나 상자나 컨테이너에 넣는 기능
- AGV와 AMR이 물류센터를 돌아다니며 재고를 운반하던 작업자의 다리 역할을 대신한다면 피스 피킹 시스템은 작업자의 오른팔이 되는 셈이다. CJ대한통운은 연말까지 곤지암과 군포 등 주요 물류센터에 이들 설비를 도입할 예정.
1.2 한진
- 대전에 건설 중인 허브 물류센터에 2850억원을 들여 택배 물량 처리를 완전 자동화할 예정.
- AI와 3D 자동 스캐너, 택배 자동 분류기 등 첨단 설비가 택배를 모양과 크기, 포장 형태에 따라 분류하고, 화물차가 각 지역으로 실어갈 수 있도록 정렬한다. 하루 처리 물량은 120만 상자에 달할 것으로 예상.
- 2021년 산·학·연 협력체 AI원팀 합류 (KT,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과의 기술개발), 이를 통해 물류서비스 및 운영효율화 모델을 개발하고 내부 인력 육성에 활용.
1.3 롯데글로벌로지스
- 롯데택배는 2021년 4월부터 덕평 풀필먼트(Fulfillment·통합 물류관리) 센터에 AGV를 도입.
- AGV는 주문이 들어오면 상품을 피커(Picker·집품을 하는 사람) 앞으로 운반( 기존에는 피커가 물류센터 내에서 집품)
- 택배 포장도 자동화 라인을 구축해 효율을 높임.
- 참고자료: 인공지능이 분류하고 로봇이 옮긴다… 택배사, 물류 자동화 시동 – 조선비즈 (chosun.com)
1.4 기타
- DHL은 인공지능 기반의 ‘DHL 소화물 분류 로봇’을 도입(2021).
- 센서가 택배 바코드에 적힌 운송 정보를 읽어 DHL 로봇에 전달하면, DHL 로봇은 배송지 별로 택배 물품을 분류(10초에 약 3~4개 분류, 1시간당 1000개 이상 분류)
- 참고자료: [단독]AI 로봇, 시간당 택배 물품 1000개 분류 ‘척척’ (donga.com)
2. 관련 기술
2.1 화물 부피 계산:
- [[롯데정보통신]] – 아라뷰 (2021)
- 택배 화물 이미지 분석 하루 350만건의 화물을 자동 분류, 부피 계산 인공지능 솔루션
- 참고: 롯데정보통신, AI가 택배 종류·부피 자동 분류한다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2.2 RPA
- CJ대한통운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프로그램을 물류센터 운영 및 수송, 택배, 포워딩, 해외 등 전 사업 분야에 도입.
- RPA가 사람이 하던 단순 반복 업무를 대신 수행한 결과, 무려 5,600시간을 단축시켰고. 전 사업 부분을 대상으로 RPA 추가적용 대상 업무를 선정 중이며, 이후 약 3만 시간을 더 절감할 것으로 예상.
2.3 OCR
- CJ대한통운 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은 서류의 문자를 인식하여 컴퓨터가 읽을 수 있도록 전자 문서로 디지털화 해주며, 오탈자가 있을 경우 이를 빠르게 판독하여 정확한 단어로 읽어줌.
- 전자문서 시스템은 상업 서류가 많은 국제물류 사업에서 효율성 증대와 소요 시간 단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취합과 입력 등 단순 업무로 인한 근로자의 피로도와 실수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
- ‘AI 혁신 기술’이 이끄는 CJ대한통운의 스마트 물류 혁명 < LATEST | NOW | CJ대한통운 (cjlogistics.com)
2.4 기타
- 챗봇
3. 물류 관련 AI 회사들
- 코베리언트(미국)) – AI Robotics for the Real World | Covariant: 강화학습 기반 택배분류 및 로봇 활용
- 테크타카(한국) – Argo – Anything Anywhere Anytime 택배적제, 배송 순서 최적화 – 양수영 대표(쿠팡, 아마존 출신 – 123억 투자 유치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