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의 한계 – 백업, 저품질 그리고 기능 추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많은 분들이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공간과 도구를 활용하여 컨텐츠를 만들고 운영하고 계십니다. 저 또한 오랫동안 이런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했지만 다음과 같은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 작성한 글을 백업하거나 다른 서비스로 이전할 수 없고 만약 서비스를 종료하는 경우 대안이 없음.
- 작성 글의 내용에는 제약이 없지만 서비스 정책과 반대되는 경우 저품질로 검색(노출)이 안됨
- 테마, 글 작성 도구, 검색 최적화, 통계, 광고 등의 플러그인을 추가하는 것이 제한적임.
이러한 제약이 있지만 일반인의 경우 다른 대안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웹호스팅을 통한 공간확보, 도메인 주소 구입/설정, 워드프레스 설치, 테마 선택, 플러그인 설정 등 귀찮은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또한 블로그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거나 마케팅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대형 포털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하는것이 유리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VS 티스토리 VS 워드프레스 비교
많은 블로그에서 비교한 네이버 블로그 VS 티스토리 VS 워드프레스를 제 나름대로 다시 요약해 봤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검색 노출 잘됨, 방문자 많음, 마케팅/퍼스널 브랜딩 활용
-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형 블로그 가능, 관리가 용이함.
- 워드프레스: 설치형블로그, 약간의 IT지식필요, 관리 어려움, 국내 포털 검색(노출)안됨.
워드프레스 선택의 이유
제가 워드프레스를 선택한 이유는 나만의 컨텐츠를 직접 작성 관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몇 년에 걸처 글을 쓰고 다듬으면서 나만의 컨텐츠를 만들고 도메인 이름처럼 ‘나의 두번째 뇌’로 오랫동안 유지되고 관리되기를 희망합니다.
이 첫 글을 쓰는데도 AWS라이트세일 가입부터 도메인 연결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 꾸준히 작성해보겠습니다.
당신의 두번째 뇌 – 2brai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