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는 우리가 돈을 다루는 비밀과 지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책입니다. 조지 S. 클래슨은 옛 바빌론 시대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에게도 적용 가능한 재물과 재테크의 지혜를 전하고 있습니다.
책은 각 챕터가 짧고 쉬운 언어로 쓰여져 있어, 그동안 책과 거리가 있었던 분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자는 복잡한 경제 용어나 이론이 아닌, 옛 이야기를 바탕으로 돈을 관리하고 늘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내용 중 하나는 저축과 투자의 중요성입니다.
수익의 10%를 무조건 저축하라고 강조하며, 빚이 있다면 20%는 빚 갚는 데 사용하고 70%로 생활하여 향후 투자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투자할 때는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하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더불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책의 핵심은 ‘얄팍한 지갑에서 벗어나는 7가지 비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일단 시작하라
- 지출을 관리하라
- 돈을 굴려라
- 돈을 지켜라
- 당신의 집을 가져라
- 미래의 수입원을 찾아라
- 돈 버는 능력을 키워라
이 비결은 돈을 관리하고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조언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웃음도 나온 부분이 있었는데, 저자가 ‘미래에는 나의 몸과 자산을 보호하는 서비스가 나올 것이다’라고 언급한 부분이었습니다. 이는 저자의 직업이 ‘보험사 영업사원’이었던 것과 연결되어 있어 특별한 재미를 더했습니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는 돈에 대한 지혜를 알고 싶은 누구에게나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저자의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재물 관리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선사할 것입니다.